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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서 50여년… 그래도 내고향 서귀포시_원영산업 김명원 회장

· 작성자 : 공보실      ·작성일 : 2019-06-30 19:46:32      ·조회수 : 151     


"타지에서 50여년… 그래도 내고향 서귀포시"

-경기도서 38년째 원영산업 이끌고 있는 김명원 회장

-50여년전 성산읍떠나 타지서 산전수전 겪으며 사업 배워

-여전히 고향 생각하며 사회공헌활동 등 이어오며 '모범'

 

 

고향인 제주를 떠나 타지에서 생활한지 어느덧 50여년. 어찌보면 고향의 기억이 점점 멀어져갈 수 있는 세월이지만, 아직도 고향을 잊지못하고 제주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가 있다.

 산전수전 겪으며 현재 경기도에서 38년째 중소기업인 (주)원영산업을 이끌고 있는 김명원() 회장이다.

 서귀포시 난산리 출신인 김 회장은 서울로 상격하기 전에는 군대를 갔다온 뒤 평범한 동네 청년으로 지내고 있었다. 그러다 삼촌의 소개로 제주도 공무원이 됐지만, 이후 그는 더큰 꿈을 위해 삼촌을따라 육지로 나와 사업에 발을 들였다. 그러나 서울에서 사업을 하며 성공의 꿈을 그려왔던 그에게 시련이 찾아 왔다. 사업이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았고, 결국 회사문을 닫게 됐다, 이후 그는 옷장사를 하며 꽤 많은 돈을 벌었지만, 건물주의 말도안되는 임대료 인상으로 결국 이마저 잘되지 않았다. 그러다 대규모 제과업체에 입사해 지점장까지 맡으며 성공가도를 걷는가 싶더니 결국 또 잘풀리지 않았다.

 그래도 그는 계속 도전했다. 그는 1981년 6월 경기도 시흥시 동단1대로에 지금의 원영산업을 차렸다. 그동안 이곳저곳 여러 분야를 거치며 배웠던 노하우로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고, 그에게 보였던 미래는 곧 성공으로 연결됐다. 그러나 그는 아직 성공이라는 것이라 말할 수 없다고 말하며 그냥 앞날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가 운영하고 있는 원영산업은 1981년도 창사 이래 폐사는 천연 수용성 다당류를 고압 반응기로 고치환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모든 섬유에 적용할 수 있는 날염용 호료,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건축용 증점제, 천연 접착 소재및 기타 수용성 증점제를 생산, 판매하는 회사로서 고객 만족의 실현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회사다.

 특히 기존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을 당사의 기술(히드록시 알킬화 반응, 카르복시 메탈화반응)로 제조한 제품으로 전량 수입 대체해 고객으로 부터 신뢰를 받고 있으며, 산업분야에 응용 범위가 다양한 천연 다당류인 구아검, 타마린드검, 전분, Cellulose, 알긴산소다 등을 다양한 용도에 맞게 물리 화학적으로 물성 개량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김 회장은 "향후에도 친환경적인 신소재를 고객 맞춤형으로 개발해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또한 2004년부터는 중국 내수 시장을 목표로 중국 상해에 현지 공장을 설립하여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족 같은 회사 분위기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활기차고 보람있는 근무환경으로 개인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고객과의 동반자로서 고객 여러분께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한 최고 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족을 강조하는 김명원 회장. 타지생활 50여년을 이어오며 고향의 기억이 점점 사라질수도 있지만, 그는 여전히 서귀포시 성산읍민으로서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그는 서울성산읍민회 초기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있다. 서울성산읍민회7~9대 회장을 역임하며 재외도민회의 창림 초기 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적인 노력 등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원동력을 마련했으며, 지역내·외 적극적인 향우회 활동으로 도내 모범적인 읍민회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는 재서울성산읍민회를 비롯한 도민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각종 행사, 회의, 축제를 주관하는 등 향우회원의 고향에 대한 향수와 자긍심을 가질수 있게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이어 성산, 서귀포시, 제주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홍보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했다. 아울러 현재 원영산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봉사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나서면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에는 서울성산읍민회 고문을 맡으며, 성산읍민회에 대한 조언과 경험, 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그는 "서울에서 사업을 하며 많은 일들을 겪어왔고 도움도 많이 받았다. 또 고향 서귀포시 성산읍을 위해 보템이 될수 있으면 조금이나마 지원도 해나갈 계획"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최근 경제가 많이 어렵지만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서 연 매출 100억원의 회사를 만드는게 우선이며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글, 사진 - 한라일보 이태윤 기자

· 첨부 #1 : P20190614_140330610_E137E98D-12CD-4283-80CE-5AB1B81DCB52.JPG (3 M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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