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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서귀포뉴스 - 408회

· 작성자 : 공보실      ·작성일 : 2019-10-23 10:07:53      ·조회수 : 320     


 

시정뉴스 내용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문의 또는 의견을 개진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 강윤정 (blue7565@korea.kr) / 전화 : 064-760-2025


    - 전통혼례문화 재현한 ‘제10회 혼인지 축제’ -

탐라국 개국신화와 전통혼례를 그대로 재현한 제10회 혼인지 축제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혼인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성산읍 온평리에 위치한 혼인지는 탐라국 개국신화의 고·양·부 삼신인이 벽랑국 삼공주와 만나 혼인한 곳인데요.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 혼례장소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곳에서 해마다 열리는 혼인지 축제는 탐라의 신화와 전통혼례문화를 결합해 제주전통음식과 혼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주만의 고유한 잔치 축제입니다.

인터뷰> 고영욱 / 혼인지축제위원장(온평리 이장)
“혼인지 축제는 벽랑국 삼공주에 대한 추원제를 비롯해 과거의 결혼풍습을 재현하는 행사로 관광객들과 함께 마을의 주민들 간에 화합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삼공주를 맞이하는 장면을 재연한 혼례행렬이 축제의 시작을 알렸는데요.

황루알에서부터 혼인지까지 이어진 행렬에는 온평리 주민들이 참여해 진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어서 삼공주를 기리는 삼공주 추원제가 진행됐는데요.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제를 지내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인터뷰> 박보희 / 성산중학교 교사
“사라져가는 제주문화를 학생들에게 가르치기 위한 ‘제주의 이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삼성혈이나 혼인지에 대한 공부를 했고, 때마침 혼인지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아이들하고 함께 축제를 보러 왔습니다.”

인터뷰> 강나연 / 성산중학교 1학년
“학교에서 행렬에 참가만 할 때는 뭔지 모르고 참가했었는데, 추원제 지내는 건 처음 봐서 신기했어요. 다른 것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면 더 알고 싶어요.”
 
축제장에서는 ‘잔치햄수다! 잔치먹으래 옵써!’라는 축제 테마에 걸맞게 방문객 모두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했는데요.

다양한 먹거리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김선초 /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새콤달콤해서 너무 맛있어요. 축제장에 와서 공연도 보고, 점심식사도 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지역주민의 리마인드 웨딩을 전통혼례로 재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밖에도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의 민속경기와 세계전통의상 패션쇼, 장작패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탐라신화와 전통문화가 결합된 혼인지 축제!

성산읍 지역의 대표축제를 넘어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영상 서귀포뉴스 - 408회

· 이미지 : main.jpg (339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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