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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서귀포뉴스 - 389회

· 작성자 : 공보실      ·작성일 : 2018-11-06 17:40:26      ·조회수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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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강윤정 (blue7565@korea.kr) / 전화 : 064-760-2025

 

   - 다채롭게 열린 ‘제17회 대정고을 추사문화예술제’-


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은 대정고을 추사문화예술제가 지난 주말 대정읍 안성리에 위치한 추사유배지에서 열렸습니다.

대정고을 추사문화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1천여명이 참석했는데요.

행사 첫날 추사유배길 걷기를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숭모제와 걸궁 길트기, 유배행렬 재현, 전국 휘호대회 등이 열렸습니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무대 앞에서는 추사체 퍼포먼스가 있었는데요.

사단법인 한국추사체연구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회장인 강평환 선생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강평환 / (사)한국추사체연구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회장

“추사 김정희 선생이 제주 유배시절 자식한테 보낸 서간문 중 ‘모든 책에는 기가 흐르고 글자나 문자에는 향기가 난다’ 라는 좋은 말씀을 퍼포먼스로 보여드렸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추사 숭모 전국 휘호대회에는 전국의 서예인 82명이 참가했는데요.

추사체와 한문, 한글, 문인화 등 저마다 자신 있는 그림과 글 솜씨를 뽐냈습니다.


인터뷰> 조서윤 / 제주시 노형동

“지금 판본체로 쓰고 있습니다. 고어체를 쓰는 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글을 쓰다보면) 좀 더 차분해지는 것 같고, 뜻대로 되지 않는 거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는 추사체 관련 자료와 추사 가문의 글씨, 관련 도록, 추사체 교재 등 다양한 자료가 전시돼 추사선생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이 밖에도 전통옹기 만들기와 연 만들기 등 다양한 민속체험행사를 비롯해 전통무용단의 공연과 가훈 써주기 등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변희삼 / 제주시 도남동

“원래 가훈은 ‘가화만사성’인데, 선생님께서 더 좋은 의미를 가진 가훈을 써 주셔서 변경했습니다. 새로운 가훈에 걸맞게 앞으로 더욱 화목한 가정을 이루겠습니다.”


기나긴 유배생활을 보낸 대정에서 세한도와 추사체를 완성한 추사 김정희 선생

선생의 고결한 예술혼을 기리는 추사문화예술제를 통해 모든 세대가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느끼는 시간이 됐습니다.

 

영상 서귀포뉴스 - 389회

· 이미지 : main.jpg (422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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