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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서귀포뉴스-356회

· 작성자 : 공보실      ·작성일 : 2016-03-30 10:05:16      ·조회수 : 5,174     


 

시정뉴스 내용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문의 또는 의견을 개진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 강윤정 (blue7565@korea.kr) / 전화 : 064-760-2025

 

<헤드라인 서귀포뉴스 - 356회 >


1. 공영관광지에 배치된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2. 서귀포보건소가 진행하고 있는 임신·육아교실이   임산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3.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의 자투리공간을 활용한‘트멍주말장터’가 상인과 지역민들의 기대 속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관광 길잡이 문화관광해설사 65명 활동>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문화와 역사 등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공영관광지마다 배치돼 있는 문화관광해설산데요.

 

지난달부터 활동에 들어간 서귀포지역 문화관광해설사는 모두 65명으로 공영관광지 15곳에 배치됐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공영관광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서귀포지역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철신 / 제주추사관 문화관광해설사

“(관광객들이) 역사나 문화도 그렇고, 이곳 추사유배지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와서 그냥 둘러보기만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제주의 역사, 문화 등을 공부하면서 이 분들께 정확한 지식 등을 전달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해설사를 하고 있습니다.”


추사 김정희선생의 유배지에 조성돼 있는 추사기념관.

 

학술답사를 위해 추사기념관을 찾은 학생들이 해설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입니다.

 

유배지에서의 힘들었던 생활, 그리고 전시된 편지와 그에 얽힌 사연을 하나하나 들으면서 학생들은 책으로만 배웠던 추사 김정희선생의 유배생활을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인터뷰) 차유진 / 부산대학교 국어교육과

“원래 보지 못했던 면을 볼 수 있고, 좀 더 깊은 얘기를 들을 수가 있으니까 저도 나름대로 뭔가 생각하게 되고 하는 점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제주의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성읍민속마을입니다.

 

이곳에도 방문객들에게 길잡이가 돼주는 해설사가 함께 하고 있는데요.

 

사라져가는 제주의 옛 모습과 문화를 하나라도 알리려는 사명감으로 오늘 하루도 열심히 해설사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심자 / 성읍민속마을 문화관광해설사

“관광객들은 물론이고 제주도 분들도 이곳을 찾아오셨을 때 그 분들에게 제주도의 옛 모습, 민속이라든지 모든 것이 내가 몸소 체험하고 살았기 때문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지 않나합니다. 그리고 제주도의 옛 모습이 점점 없어지고 있는 이런 환경에서 정말 하나라도 알려야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된 서귀포지역 공영관광지는 올해 추가된 한란전시관과 예래생태체험관을 포함해 모두 15곳인데요.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눈으로만 보고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마음에 담아 갈 수 있도록 길잡이가 돼주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이 앞으로 더 기대됩니다.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임신·육아교실’>

 

서귀포보건소가 지역의 임산부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임신육아교실.

 

2월 25일 시작한 올해 첫 임신육아교실에서는 국제모유수유전문가를 초빙한 교육이 진행됐는데요.

 

대부분 초산인 임산부들은 기대 반 걱정 반인 마음을 안고 강사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입니다.


인터뷰) 김근영 / 서귀포시 보목동

“너무 좋아요. 초산이라서 걱정거리도 많고 좀 무섭기도 하고, 인터넷 정보는 한계가 있어서 걱정됐는데, 여기서 친근하게 가까운 분들이 교육을 해주시니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임신육아교실에서는 출산한 산모가 신생아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되는데요.

 

두 번째 시간으로 진행된 신생아마사지는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마감이 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신체부위별 마사지 방법과 순서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 별로 일대 일 실습도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김현주 / 서귀포시 표선면

“베이비마사지도 제가 배우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였는데,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요. 그리고 이제 이유식도 시작해야 하니까 그런 것도 할 수 있으면 배우고 싶어요.”


올해 임신육아교실은 서귀포의료원과 연계해서 한 달에 두 차례씩 진행되고 있는데요.

 

신생아 아토피교육과 산후우울증 예방, 소아 아동 건강관리, 출산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11월까지 계속됩니다.


인터뷰) 김순선 /국제모유수유전문가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임신하기 6개월 전부터 준비하셔야 하는데요. 엄마, 아빠가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 건강한 아이가 만들어지잖아요.”


이처럼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되는 임신육아교실이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임산부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줄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오일시장 속의 또 다른 시장 ‘트멍주말장터’>

 

5일 마다 열리는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이곳에 또 다른 시장이 있습니다.

 

오일시장 입구에서 천정에 매달린 청사초롱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시장 안쪽에 좁다란 골목에 다다르게 되는데요.

 

돌하르방이 웃으며 반겨주는 이곳이 바로 오일시장 속의 또 하나의 시장 ‘트멍주말장터’입니다.

 

트멍주말장터는 오일시장의 작은 공간을 활용해서 문을 연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입니다.


인터뷰) 고민정 / 서귀포향토오일시장 경영기획실장

“5일에 한번 여는 이 시장을 나머지 4일은 과연 어떻게 활용할까 하고 고민을 하던 차에 2015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비어있는 이 공간을 활용해서 장터를 조성하게 됐는데요. 주말에 관광객이나 시민들이 와서 힐링도 하고, 보시다시피 먹거리도 있지만 체험, 공연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트멍주말장터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멍주말장터는 끝자리가 4일과 9일인 오일장이 서는 날은 물론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열리고 있는데요.

 

장터가 열리는 동안에는 음악이 함께하고,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프리마켓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일장이 끝나가는 시간에는 이색경매를 통해 채소 등 시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저렴하게 살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기존 오일시장에서 판매하는 음식이 아닌 새로운 음식을 맛 볼 수 있는데요.

 

영주십경을 모티브로 한 말봉과 말빵, 몰브리또, 꺼멍돈꼬쟁, 오메기떡 와플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지선 / 서귀포시 동홍동

“오늘 처음 왔는데,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어요. 와보니까 아담하고 좋은 것 같아요. 노래도 들리고.. ”


트멍주말장터에는 특히 젊은 셀러들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지역의 청년들과 전통시장의 주인인 상인들이 소통함으로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미지 : main.jpg (461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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